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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일본/일본인/문화에 관한 글을 몇자 적어봅니다.
요즘은 일드(일본드라마)를 많이들 보는데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드를 볼때 알아두면 좋고
또 일본에 여행이나 혹은 기타의 사유로 일본에 대해 공부하거나 할때
알고 있으면  괜찮은 얘기를 하나 하려 합니다.

일드안에서 일본배우들이 서로의 호칭을 부를때
가끔 "아!! 저건 많이 들어본건데.."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겁니다.


일본인들이 서로를 부르는 호칭에 관해서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사람이름에 호칭을 붙여서 부르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일본은 반대로 이름을 빼고 성(姓)에 호칭인 さん을 붙여서 부릅니다.

우리나라는 보통 김아무개님, 박아무개 선생님 ..이렇게
성과 이름을 모두 불러주는 호칭을 사용하는데

일본에서 서로에게 사용하는 호칭표현을 굳이 우리식으로 따진다면...
단지 성(姓)에다가 호칭만 붙이는 케이스가 되는 것이라

"김씨..안녕하세요~ 아..박씨도 안녕하시죠?"...뭐..이런식이 되겠죠?^^

우리나라로 비교하자니 뭔가 어색하고 이상한데요..ㅎ
그렇다면 일본은 왜 이렇게 성만을 부르게 되었을까요?

결론은 간단합니다.
일본은 성씨가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30만개이상의 성씨가 있다고 합니다.

이에반하면 우리나라 같은 경우엔 700개를 넘지 않고 더불어 가장 많은
김씨 박씨 이씨 외에도 그 종파수가 차지하는게 65%이상에 이른다하니
상대방의 이름까지 완전히 불러야만 구별이 가능한 것이라 볼수있죠

그렇게 따져보니 속담에..
"서울에서 김서방 찾는다"라는 말의 의미를 이젠 알거 같죠?^^


헌데 일본이 이렇게 많은 성(姓)을 가지게 된 이유는
귀족이나 무사에게만 허용했었던 성을 메이지(明治)정부때 이르러
세금과 징병관리 목적으로 평민들에게도 의무하 시켰는데
당시 평민들이 아무렇게나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걸로 정해서
사용해 버리는 바람에 우후죽순(

雨後竹筍)격으로 생성된 것입니다

田中, 山本, 鈴木 등등이 자주 사용되는 姓인데 알아두면
일드 볼때나 일본 방송을 볼때 "아~ 저사람 성은 저거네!"하고
알아들을수 있고 일본어 공부하는 분들에겐 나름 쏠쏠한 암기법이 될수 있겠죠?

참고로 일본 역시 미국처럼 결혼을 하게되면 여자가 남편의 성(姓)을 따릅니다.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
그 차이는 자세히 파고들어 볼수록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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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zzclass
TAG 일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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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쌈빡이 2009/03/07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ㅎ 이런글은 블로거뉴스로 발행하면 방문자도 많을거예요^^ 아직 블로거 뉴스를 사용안하시네요. 한번 사용해보세요~~

  2. jazzclass 2009/03/11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페고리가 마땅치 않아서리..흠..

바쁜 하루지만 화가나거나  우울할때 또는 여러가지 이유로
머리가 복잡할때 한번 읽어보면 편안해 지는 책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너무나 앞만보고 살아가는 현대인들, 요즘같은 어려운 상황을 살아가는 이들에겐
홍신자님의 이 자유에 관한 한권의 책이 주는 의미는 상당히 크고 깊게
와닿을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좋은 책은 서로 알려주고 보면 더 좋기에 홍신자님의 이 책에 관해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엇이든 할수 있는 자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이 책의 프롤로그는 "인생"이라는 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서 이를 잘 응용하는가...
그리고 이를 통해 내삶의 학점을 잘 받을 수 있는 비결이 어떤것인지 제시해 주는 책입니다.

우리는 학교에서 "윤리"와 "도덕"을 배웁니다.
그리고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면 좀 더 큰 "사회"라는 공간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공간에서 살아가면서 이전에 학교에서 배운것을 기반으로
"사회생활"이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

그럼 이렇게 자신의 인생을 살면서 필요한것과 필요하지 않는것,
자유의지로 하는것과 강제로 할수밖에 없는것에 대해 몸으로 경험하게되고
그 법칙과 룰에 따라 생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것들을 행하며 생활하는 우리들에게 필요한것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무엇이 자신을 위해 최선책인지 관해 되짚어보고 읽는 독자로 하여금 되물어 봅니다.

어떤이들이 보기엔  이 책의 내용들은 도의 경지에 도달한 선인들의 삶이라 볼수도 있고
또 한편으론 너무나 바쁘게 살아온 현대인들이 잊고 사는것들...

매일 숨쉬고 내뱉는 공기처럼 당연히 존재하는 것들과 당연히 괜찮을꺼라,별일없을꺼라
여기는 내몸의 관한것들 그리고 삶의 주체의식에 대한 고찰적인 내용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남이 보기에 괜찮아 보이는 인생과 내가 보기에 괜찮아 보이는 인생중
어떤것이 더 행복한 것일지에 관한 반문을 하게 만드는 책이며,

무엇이든 할수 있는 자유라는 것과 하지 않을 자유라는 것이
막상 그렇게 하려면 얼마나 큰 의지력이 자신에게 필요한지 말해주는 책입니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자신을 돌본다면서 건강식을 찾고 웰빙을 부르짖으며
좋은것과 편한것들을 내몸에 투자하며 살고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보다 더 크고, 더 높고, 더 멀리 가려고 노력하며 쉬지않고
자신을 채찍질하며 현재를 살아가고 있으며 이로인해 그 정점에 도달한 사람도 있습니다.

허나 그 정점의 끝에 도달한 이들이 과연 행복한지 아니면 불행한지
아니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지에 관해 얘기해주고 같이 생각해보는 그런 책이라 할수 있습니다.

단지 논리적으로만 따질수 없는 각 개개인의 취향이나 삶의 목표, 희망같은것들
내가 원하는 것이 내몸이 원하는것인지, 진정한 웰빙이 어떤것인지
생각해 보게 만드는 부분도 있습니다.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의 삶에 한번쯤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읽어보고 느껴보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홍신자님의 책에 관해 몇자 끄적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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